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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기술·조직 혁신 이끄는 '요물' 클라우드
톰 송한국IBM 소프트웨어그룹부사장 요즘 국내에서는 광대역 롱텀에볼루션(LTE) 네트워크 구축이 활발하다. 내년 전국 서비스를 목표로 이동통신 3사가 기지국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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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부 아닌 전부의 리더로" … 바흐, IOC 갈등 봉합 나서
토마스 바흐(59·독일)가 국제올림픽위원회(IOC) 수장으로 선출된 11일(한국시간) 오후. 그의 스마트폰이 울렸다.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축하전화였다. 시리아 사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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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전자, 오는 7일 뉴욕서 ‘LG G2’ 공개
■ 7월 23일 500여 글로벌 미디어에 ‘LG G2 Day’ 초대장 배포 □ 8월 7일 오전 11시 뉴욕 센트럴파크 인근 ‘재즈 앳 링컨 센터’서 개최 ■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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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옵티머스G2, LTE-어드밴스트 지원
LG전자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 ‘옵티머스 G2’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(AP)로 퀄컴의 ‘스냅드래건 800’을 탑재한다고 밝혔다. 스냅드래건 800은 이전 모델인 스냅드래건 S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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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 아이폰4처럼… 차세대 윈도폰 잃어버린 MS
마이크로소프트(MS)의 개발용 스마트폰 단말기가 외부로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. 9일(현지시각) IT전문매체 더버지는 “MS가 차기 모바일 운영체제(OS)가 담긴 휴대전화 단말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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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팔려도 돈 안돼 … 애플 순익 10년 만에 첫 감소
잘 팔려도 돈이 안 된다. 그래서 딴 걸 팔아볼까 생각 중이다. 매출은 늘었는데 이익이 감소한 애플의 고민이다. 23일(현지시간) 애플은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1% 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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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삼성 책임감 느낀다" … 이재용 부회장, 글로벌 광폭 행보
이재용(45)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 보폭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. 부친인 이건희(71) 삼성전자 회장을 보필하는 ‘조용한 조력자’에서 그룹 현안부터 미래전략까지 챙기는 ‘적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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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주파수 영토 확장 … ICT 외교가 중요하다
양유석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의식주와 공기·물이라면 경제 발전을 이룩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은 석유다. 석유 없이는 공장도, 자동차도, 전기도 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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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사의‘S펜’ 활용기 ② 웹툰 작가 이현민
웹툰 작가 이현민씨가 ‘삼성 갤럭시 노트 Ⅱ’를 들고 ‘들어는 보았나! 질풍기획!’의 주인공과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. 요즘 인터넷에선 직장인의 애환을 다룬 웹툰(인터넷 만화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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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이 만든 게임패드 6.3인치 지원… 왜?
삼성전자가 14일(현지시각) 갤럭시S4와 함께 공개한 게임패드가 화제가 되고 있다. 특히 게임패드가 지원하는 단말기의 크기가 최대 6.3인치까지라 차기 모바일 기기의 사양이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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갤럭시S4 모멘텀 … 전자부품주 들썩
오는 14일(현지시간) 뉴욕에서 예정된 갤럭시 S4 모델 공개를 앞두고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. 삼성전자의 차기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S4 출시는 올 상반기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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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최고2배 빨라" 갤럭시S4, '옥타코어' 첫 적용
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‘갤럭시S4’에 국내 처음으로 ‘옥타코어’ 프로세서가 적용된다. 삼성전자 관계자는 “이달 14일 미국에서 공개되는 갤럭시S4는 옥타코어폰”이라고 14일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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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“갤럭시S4 내달 14일 공개”
25일(현지시간)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올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(MWC)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부스에서 갤럭시노트 8.0을 써보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] 신종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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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개월에 100% 수익률 낸 고수, 비결 묻자…
실전 투자대회에서 수익률 1위를 한 문훈식 신한금융투자 부장은 “끊임없는 분석으로 좋은 기업을 고를 뿐 주식 투자에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게 아니다”라고 말했다. [사진 신한금융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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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화학…성능·가격 월등한 차세대 전지 개발에 주력
LG화학 여수 석유화학공장에서 임직원이 생산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. [사진 LG화학] LG화학은 지난해 유럽 재정위기 등 세계적 경기침체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몸살을 앓았다.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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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·중기·1인 창조기업 공생 산업생태계 가꿔야
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지난달 28일 대외경제장관회의 보고에서 세계경제의 3대 리스크(risk·위험)로 ‘미국의 재정절벽’ ‘유럽의 재정위기’ ‘중국의 경기’를 꼽았다. 세계경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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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정보통신부 부활, 규제 역효과 우려
이학노동국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차기 정부의 조직 개편에 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. 현 정부 들어 사라진 과학기술부나 해양수산부 부활 주장과 함께 정보통신부를 독립 부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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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표 안 하겠다는 택시기사
얼마 전 택시를 탔다가 기사가 19일 대통령 선거에는 투표하지 않겠다고 얘기하는 걸 듣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. 최근 대통령들에게 너무 많이 실망했기 때문에 투표하고 싶지 않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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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박물관 하나 없는 ‘무역 8강’ 대한민국
독일 뮌헨에 건립된 ‘독일 박물관’에서 유물 복원을 전담하는 직원이 전시할 유물의 일부를 손질하고 있다. 109년 역사를 자랑하는 박물관에는 30여 개 분야 2만여 종의 유물이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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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콘텐트·플랫폼 주도권 쥐고 선도할 정부조직 있어야”
앱스토어를 앞세워 콘텐트 세계를 장악한 애플이 세계 휴대전화 제조업체 이익의 70%를 독차지한 상황이다.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(MS)·아마존·페이스북 등은 유·무선 플랫폼을 활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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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살 된 구글 안드로이드, 삼성전자가 먹여 살린다
2012년 11월 5일(미국 현지시각)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(OS) ‘안드로이드’가 다섯 돌을 맞았다. 구글은 2007년 11월 5일 안드로이드를 선보이며 “모바일 기기에 혁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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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치·음성 넘어 뇌 속에 칩 이식 생각만으로 전화 걸고 문자까지
휴대전화가 ‘똑똑한 정보 단말기’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. 큰 목소리로 음성통화를 하는 것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얘기다. 요즘엔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영화·드라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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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분 전략 적중…애니팡 '하트' 하루 매출이…
스마트폰 앱은 이제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했다. 앱 하나만 잘 개발해도 ‘돈방석’에 앉을 수 있는 세상이다. 특히 모바일게임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앱이다. 해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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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치·음성 넘어 뇌 속에 칩 이식 생각만으로 전화 걸고 문자까지
언제 어디서든 혼자서도 온 세상과 소통하는 세상이다. 5명 중 3명이 ‘손 안의 PC’로 불리는 스마트폰을 들고다닌다. 미래의 모바일 단말기는 더욱 인간 친화적으로 진화할 전망이